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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
권혁길 2018-11-02 추천 0 댓글 0 조회 1065
[성경본문] 에스겔36:24-38 개역개정

24.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25.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28.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

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스스로 밉게 보리라

32.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닌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로 말미암아 부끄러워하고 한탄할지어다

33.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

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

36.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37.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8. 제사 드릴 양 떼 곧 예루살렘이 정한 절기의 양 무리 같이 황폐한 성읍을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말씀을 이루시는 하나님(36:24-38)

2018. 11.3일 주일설교

작성자 : 권혁길 목사(부산은광교회)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나 지방 자치단체장 선거 때가 되면 후보들이 많은 공약[公約]을 한다. 그야말로 대중 앞에 공적인 약속을 한다. 그렇지만 그 많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헛된 공약을 했기 때문이고, 참신한 공약이었을지라도 지킬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하신 말씀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시다. 본문, 36절에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고 하셨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고 하셨으며 하나님은 이때까지 하신 모든 말씀을 다 이루셨다.

14:24절에 보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생각한 것이 반드시 되며 내가 경영한 것을 반드시 이루리라고 하셨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과 달리 생각한 것이나 말씀하신 것이나, 계획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본문에서는 무엇을 말씀하셨으며 어떻게 이루셨는가? 크게 분류하면 네 가지를 이루실 것을 말씀하셨다.

 

1. 더러워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정결하게 하신다.

* 더러워진 이스라엘 백성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스겔 선지자 당시에 바벨론을 포로로 잡혀갔고 각 나라로 흩어진 상태였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많은 죄를 범했기 때문이었다. 잡혀 가기전의 그들의 상태를, 36:17-19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들의 고국 땅에 거주할 때에 그들의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행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말미암아 자신들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 위에 쏟아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여러 나라에 헤쳤더니라는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나라가 왜? 망했으며 왜 포로로 잡혀갔는가를 알 수 있다. 각 나라에 가서까지도 하나님께 죄를 범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혔다.

36:22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여러 나라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 그러나 정결하게 하시겠다고 하셨다.

본문 24-25절에 보면,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라고 하셨다. 정말 감동적이다. 죄로 말미암아 더러워진 그들을 데리고 고국 땅, 이스라엘로 들어가서 맑은 물을 뿌려 정결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맑은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상징하는 것이다. 이 상황이 시궁창에 빠진 아이를 집에 데려와서 맑은 물로 씻기는 엄마의 심정을 연상하게 한다.

*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도 세상에서 방황하면서 온갖 죄를 범하여 더럽기가 한량없는 몸들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상에서 부르시어 교회로 데리고 들어오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흘리신 보배로운 피로 우리를 정결하게 씻어 주셨다. 요일 1:7절에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하셨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셔서 그 아들 예수님의 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이미 이루셨고 그 약속대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았고 구원을 받았다.

 

2. 정결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거룩하게 하신다.

*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범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고국으로 데리고 와서 맑은 물로 정결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그들 속에 성령을 주셔서 거룩하게 하신다고 하셨다. 본문 26-27절을 보면,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은혜는 한량없으시다.

* 성령을 보내신 하나님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정결하게 된 것도 감사한 일인데,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받은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셔서 새 마음을 주시며 거룩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율례인 말씀을 지켜 행할 수 있는 능력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한 일이다. 본문 27절에,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고 하셨다. 사실상 우리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없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 있다.

*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본문 28절에 보면,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땅에서 너희가 거주하면서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스라엘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을 책임지신다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성령을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곧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4:6절에 보면,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아들의 영 즉 성령을 우리 마음가운데 보내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게 되었다.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시고 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 이 사실은 내 인생의 최고의 복이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서 돌보시고 하나님께서 책임을 지신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집인 천국으로 들어간다. 천국이 우리 아버지의 집이기 때문이다.

 

3. 거룩해진 이스라엘 백성에게 풍족함을 주신다.

* 풍성하게 하신다.

이스라엘 백성과 우리를 더러운 가운데서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제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풍성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본문, 29-30절을 보면,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에서 구원하고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또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니라고 하셨다.

* 지역에 맞는 삶을 살게 하신다.

명색이 젖과 꿀이 흐른다는 가나안땅에 살면서 가난하여 굶주리며 산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신분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면서 가난과 기근으로 고난을 받으면서 사는 것은 신분에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므로 본문 29절 말씀과 같이, 곡식이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닥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30절 말씀과 같이, 나무의 열매와 밭의 소산을 풍성하게 하여 너희가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여러 나라에게 당하지 아니하게 하리라고 하셨다.

* 신분에 맞는 삶을 살자.

우리는 하나님께 선택받고 부름 받고 아들의 피로 죄 씻음을 받아 정결하게 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다. 그리고 말씀과 성령으로 거룩함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에게 복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29: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78:52)

그가 자기 백성은 양 같이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에서 양 떼 같이 지도하셨도다

(94:1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9:16)

이 날에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자기 백성의 양 떼 같이 구원하시리니 그들이 왕관의 보석 같이 여호와의 땅에 빛나리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뿐만 아니라 다시는 이방인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답게 당당함과, 여유와, 감사와, 자부심을 가지고 살면서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4. 풍족함을 누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환경을 새롭게 하신다.

*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게 하신다.

본문 33-34절에 보면,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 하셨느니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주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폐하게 보이던 그 황폐한 땅이 장차 경작이 될지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각 나라에서 데리고 와서 죄악에서 정결하게 하시고,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며, 삶에 모든 것을 풍족하게 하시고, 이제는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 에덴동산같이 되게 하신다.

황폐한 성읍이 건축되는 정도가 아니라 에덴동산같이 되게 하신다고 하셨다. 35절을 읽어보자.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폐하더니 이제는 에덴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주민이 있다 하리니라고 하셨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에덴동산을 연상해보라. 우리의 삶의 현장에 에덴의 기쁨이 회복되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실낙원을 되찾아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에덴의 기쁨을 누리면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려고 오셨다.

* 무너진 곳이 회복되어야 한다.

본문 36절에,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각 나라에 흩어져서 70년간 포로생활을 하는 동안 예루살렘 거리에 무너진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이제 그 무너진 곳을 건축하여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게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의 현장에도 무너진 것이 건축되어야 한다. 신앙생활 가운데도 무너진 것들이 회복되어야 한다. 창조주이시며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환경을 얼마든지 회복과 변화를 주실 수 있다.

* 이처럼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이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본문 37절에 보면,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수효를 양 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이 기정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말씀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 입장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죄악이 사하여져서 정결하게 되고, 하나님의 성령을 부어주셔서 거룩하게 되고, 모든 것을 풍족하게 주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황폐한 성읍이 회복되어 건축되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의 약속일지라도 그래도 그것이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라는 것이다.

우리도마찬가지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잘 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고 하나님의 뜻일지라도 그래도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1:38)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야 한다.

(5:19)

그들이 이르기를 그는 자기의 일을 속속히 이루어 우리에게 보게 할 것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는 자기의 계획을 속히 이루어 우리가 알게 할 것이라 하는도다

*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이유가 또 하나있다.

예를 들어서 은행에 내가 예금한 돈이 많이 있을지라도 내가 필요할 때 필요한 금액을 청구해야 한다. 반드시 비밀번호를 적어야하고 사인을 해야 한다.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을 한 것이 내 것이 분명하고 다 나에게 올 것이지만 반드시 청구를 해야 하듯이, 하나님의 모든 것이 다 내 것이고 내게 주시기 위하여 예비한 것이지만 은행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와도 같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이번 다니엘 기도회 기간은 정말 중요하다. 우리의 원하는 소원을 하나님께 구체적으로 기도할 때 하나님의 약속대로 분명히 주신다. 믿음의 기도도 중요하고 21일의 인내함도 중요하다. 기도하는 자에게 반드시 주신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18:6-8)

[6] 주께서 또 이르시되 불의한 재판장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루시겠다고 하신 약속이 수없이 많다.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약속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기 위해서 존재한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약속 중에 가장 소중한 약속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하신대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셨다.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악이 사하여져서 정결하게 되었고, 죄 사함으로 말미암아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거룩하게 하셨으며, 모든 것을 풍족하게 하시고, 우리의 어렵고 복잡한 환경까지도 변화를 주시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이시다.

24:35절에 보면,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 우리 눈에 보이는 하늘이 있고, 우리가 밟고 온 땅이 있는 한 하나님의 말씀도 없어지지 아니한다. 이루어지기 위하여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속히 내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자.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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