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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벧엘과 은광의 합병을 통해 시대흐름에 따른 교회의 변혁을 시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평소 존경하던 권혁길 목사님의 뒤를 이어 부족한 제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회의 대외적 얼굴인 홈페이지를 새롭게 정비하며 이렇게 교우 여러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본인은 전임 권혁길 목사님의 모델교회목회철학을 계승하고 은광교회가 발전전인 성경적 모델로의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 3가지 과제를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삼위일체 하나님의 주권의 회복

둘째, 성령의 임재와 교통의 회복

셋째, 언약 공동체성의 회복

 

 이상의 3가지의 기본 과제들의 회복은 새로운 목회 시도가 아닌 일반적 상황에서 교회가 가지고 있거나 시도 할 수 있는 여러 시스템들을 통해 이미 교회 안에서 실행되는 사역입니다. 하지만 이미 실행되는 3가지의 올바른 회복이 선행된다면 교회가 세상과 그 어떤 문제에 있어서도 그 대안을 제시 하고, 세상을 향한 선도자로서 사회를 리더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3가지 회복에 다음 5가지의 기본 교회운영 계획을 실행하기를 소망합니다.

 

 첫째, 교회의 자정능력을 새롭게 하고, 교회가 속한 사회가 납득할만한 합리적 목회와 교회 경영 매뉴얼을 만듦으로써, 적어도 감동과 감격의 신앙생활이 가능한 교회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지역교회와 교단, 그리고 기독교 시민단체나 관공서 등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소하고, 교회의 내재된 문제들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고민이 당회와 교회에서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셋째, 현장 목회자들은 신학교에 있는 교수들과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토대로 자신의 신학적 오류를 수정하고 바른 신앙, 바른 신학을 바탕으로 성도를 지도하고 이끌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째, 평신도 사역 시스템을 새롭게 개발, 활성화 하여 평신도들이 교회의 아웃사이더가 아니라 주류로 편승할 수 있도록 돕고, 각각이 가진 재능과 은사들을 활용하여 각각의 삶의 현장에서 기독교 가치관에 따른 긍정적 리더십을 가진 인격체로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섯, 누구나 공감할 수 있고 예측이 가능한 목회와 행정을 통해 성도와 단절되지 않는 목회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바라기는 교회에 속한 모든 중직자들과 성도님들께서 홈페이지 방문을 자주하여 은광교회 홈페이지가 활성화되기를 소망하며 피차 간의 또 다른 교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0:24-

 

47554 부산 연제구 고분로67번길 30-7 (연산동, 은광교회) TEL : 051-867-3515 지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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