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로마서1:1-7 개역개정
-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 그리스도의 것-2(롬 1:1-7)
2017. 10. 15. 주일예배
작성자 : 권혁길 목사(부산 은광교회)
지난주일 예배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란 제목으로 말씀드리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삼으시기 위하여 우리를 많은 사람 중에 선택하셨고, 죄 가운데서 부르셨고, 죄와 허물투성이인 우리를 예수님의 흘리신 보배로운 피로써 의롭게 하신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거룩하게 하셨다는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거기서 멈추지 않으시고 거룩함을 받은 우리를 말씀과 성령으로 인도하심으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드렸다.
오늘 이 시간에도 지난주에 이어서 계속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 받기를 원한다. 지난주의 말씀과 같이 우리가 감히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된 것 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은혜를 주시니 정말 행복하다.
1. 성도의 신분으로 바꾸어 주셨다.
*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은 것도 감사한데 우리에게 귀한 직분을 주셨다. 본문 롬 1:7절에 보면,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 하셨다. 죄인이었던 우리가 성도의 신분으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마귀의 종이었었던 우리를 성도의 신분으로 바꾸어주셨다. 성도의 이름과 성도의 신분은 보통 신분이 아니다. 원문에 보면, a{gio"(하기오스) 거룩한, 신에게 바친, 분리, 구별, 이란 뜻이다. 이단어의 의미는 하나님께 드리기 위하여 세속으로부터 분리시켜서 구별시켜 놓았다는 뜻이다. 더구나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받은 자라고 하였다.
* 죄인으로써 더럽고 추한 나를 성도로 삼으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희생시키셨으며, 예수님께서 나를 성도로 삼으시기 위하여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사하시고 해결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임을 당하시면서 보배로운 피를 쏟으셨고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는 구원을 받았으며 죄인이 성도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우리가 감히 성도가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다.
* 우리를 성도의 신분으로 바꾸어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성도의 신분에 걸 맞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우리에게 믿음을 주셨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려면 생각지 않게 여러 가지 시험이 있고 어려운 일들이 닥쳐올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삼으신 하나님께서는 여러 가지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마귀와 싸워 이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고 모든 핍박과 시험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신다. 마치 부모가 아이들의 몸이 커감에 따라 맞는 옷을 사 입혀 주는 것과 같아. 아이들이 자라면서 유치원,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대학교 교육을 시키는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이 자라는 것에 따라서 믿음에 맞는 은혜를 주시고, 믿음에 맞는 복을 주신다.
2. 은혜와 평강을 주신다.
* 본문, 7절에 보면,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고 하셨다. 이처럼 성도에게는 언제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친다.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여기서 말하는 은혜와 평강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원문에 보면, 은혜란? cavri"(카리스) 은혜, 호의, 친절, 돌봄, 즐거움, 좋은 선물, 이라는 뜻이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값없이 주시는 것이 곧 은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런 은혜가 우리에게 임한 후에 평강의 은혜가 이어진다.
평강이란? eijrhvnh(에이레네) 평화, 복지, 번영, 안식, 형통, 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은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마음에 평안이 임하고, 육체의 평강이 임하고, 가정의 평안과 직장과 사업의 형통함이 임한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라면 자식을 위해서 아까워 할 것이 하나도 없다. 이처럼 우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은 우리 성도들이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실 뿐만 아니라 행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낌없이 부어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 우리가 행복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도 간절하게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이다.
요한삼서 1:2절에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영혼이 잘되어 예수님을 믿어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시며, 하나님의 도우심 가운데서 우리의 범사가 즉, 하는 모든 일이 다 잘되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언제나 건강하기를 원하신다. 병든 자를 고치시기를 원하시고 건강한 사람은 더욱 건강하며 건강을 유지하기를 원하신다. 원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잘 되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하늘 영광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피 흘려 죽으셨고, 우리가 부요하고 풍족하게 살게 하시려고 예수님 자신이 우리를 대신하여 가난하게 사셨고, 병든 우리의 육체를 건강하게 하시려고 예수님 자신이 우리를 대신하여 채찍을 맞으시면서 우리의 병을 다 담당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었다.
3. 사명과 직분을 주셨다.
*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삼으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단순히 예수 믿고 구원받아 행복하게 살다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으로 우리의 삶을 만족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이 땅에 살면서 좀 더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삶으로서 좀 더 존재감이 있고, 가치관이 있는 삶을 살기를 원하신다. 그것이 바로 선한 일을 하는 것이다. 옛말에, 人在名虎在皮란 말이 있다. “사람은 죽은 뒤에 이름이 남고, 범은 죽은 뒤에 가죽이 남는다” 는 뜻이다. 우리는 이 땅에서 뭔가를 남기고 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과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한다.
* 우리가 성도가 된 것도 감사한데 각각 믿음의 분량에 따라 또 다른 직분을 주셨다.
본문, 롬 1:5-6절에 보면,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고 하셨다. 이처럼 우리는 사도의 직분은 아니더라도 성도라는 이름과 함께 각각 직분을 받았다.
엡 4:11절에 보면,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라고 하셨다.
딤후 1:11절에는,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고 하였으며, 본문 5절에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라고 하셨다. 이처럼 모든 직분은 하나님께서 각자 믿음의 분량에 따라 주시는 것이다.
* 그런데 감사한 것은 우리에게 직분을 주셨다는 것은 나를 충성 되이 여기셨기 때문이다. 딤전 1:12절을 보라.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라고 하셨으니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무엇인가를 나를 충성 되이 여기시고 직분을 주셨으니 정말 감사하다. 우리가 직분을 받은 그 자체가 곧 하나님의 은혜다. 롬 15:16절에 보면,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다.
* 더욱 더 감사한 것은 믿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시고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사와 능력을 주시고, 감당할 수 있는 시간과 물질과 건강과 재능을 주신다. 빌 4:13절에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하셨다.
사 40:29절에 보면, 우리 하나님은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라고 하셨으니, 혹시 믿음을 지키며, 직분과 사명을 감당하는데 힘이 빠지고 어렵고 힘들다면, “피곤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는” 하나님께 힘을 달라고 기도하라.
* 우리가 하나님께 더욱 더 감사할 것은 사명과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서 각자 맡은 바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한 사람들에게 엄청난 상을 주신다.
눅 18:29-30절에 보면,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고 하셨다. 우리가 하늘나라에 가서 받을 상중에 가장 큰 상은 전도를 많이 하여 많은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한 것이다.(단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고 하셨다.
계 22:12절에 보면,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셨다.
여기서 말하는 상은 원문에 보면, misqov"(미스도스)품삯, 임금, 보답, 보상, 일에 대한 보수, 를 의미한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
4. 천국을 예비하셨다.
*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믿음을 지키며 경건하게 살면서 맡은 직분과 사명을 잘 감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영원한 천국을 예비하셨다. 우리가 살 고 있는 이 땅은 우리가 7. 80년간, 혹은 100여 년간 잠시 머무는 장소이지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이 아니다.
이곳은 우리가 천국을 가기위하여 준비하는 장소이며 준비하는 기간이 7-80년, 혹은 100여년이 걸리는 것이다.
* 요 14:3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하셨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고 하셨다. 딤후 4:18절에도,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이라고 하셨다.
* 그러면, 우리가 들어가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아갈 천국은 어떤 곳인가?
계 21:21-24절에 보면 이렇게 소개한다.
『[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각 문마다 한 개의 진주로 되어 있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22]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침이 쓸 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고 어린 양이 그 등불이 되심이라 [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가리라』
계 22:1-5절에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2]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3]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4]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
계 21:3-4절을 보자.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하셨다. 정말 기대가 된다.
반면에 지옥은 어떤 곳인가?
막 9:43절에 보면,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 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고 하셨고, 47절에 보면,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48]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고 하셨다. 이로 보건데 절대로 가서는 안 될 곳이 지옥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름 받은 우리는 절대로 지옥에 갈 일은 없다.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된 우리는 예수님이 곧 우리의 주인이시다. 주인 되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삶을 책임지신다. 누구나가 다 자기의 것을 잘 챙긴다. 이번 추석 때 고향 친구 집에 가서 들은 이야기인데 지난여름 장마 때 자기 집 밑에 지어 논, 닭장에 큰 강물이 들어왔다. 수 십 마리의 닭들이 닭장에 물이 차오르자 모두가 다 탈출을 했다. 병아리를 데리고 있는 어미닭은 어린 새끼 병아리를 데리고 탈출을 했다. 그런데 알을 품고 있던 닭 세 마리는 병아리를 부화시키기 위해서 품고 있는 알 때문에 탈출하지 않고 알을 품고 있다가 물에 떠내려가 죽고 말았다.
이처럼 동물도 자기의 것을 소중이 여기고 목숨을 걸고 지키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된 우리를 예수님께서 버리시겠는가? 아니다 이미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고, 그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으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하시려고 지금은 보혜사 성령으로 오셔서 우리를 돕고 계신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다는 것은 정말 큰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우리를 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삼으신 하나님의 은혜를 늘 감사하면서 살자.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