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 담임목사 >
  • 설교(요약)
가나안에서 누릴 복
권혁길 2017-08-18 추천 0 댓글 0 조회 895
[성경본문] 신명기6:1-13 개역개정

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 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가나안에서 누릴 복(6:1-13)

2017. 8. 20. 주일예배

작성자 : 권혁길 목사(부산 은광교회)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생활을 하며 고생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을 마친 후에 가나안 땅을 들어가게 되었다. 그들이 들어가는 가나안은 어떤 곳이며, 그곳에 가면 어떤 복을 누리게 되며, 그곳에 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본문을 중심해서 살펴보자. 광야연단 40년을 마친 우리 교회에도, 하나님께서 어떤 복을 주실지 정말 기대가된다.

 

1. 가나안은 어떤 곳인가?

* 약속된 땅이다(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서 그 땅을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에게 주실 것을 약속하셨다. 그리고 훗날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도 그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재차 약속하셨다(26:2-4)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그리고 후에 이삭의 아들 야곱에게도 그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고 재차 약속을 하셨다.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이처럼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시다.

*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다.(3: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란 의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 동안 살았던 광야와는 대비가 되는 곳이란 뜻이다. 광야는 메마르고 험난한 곳이지만, 가나안 땅은 초목이 자라고 시냇물이 흐르는 넓고 광활한 지역이어서 목축업을 하기에 아주 적합한 곳이므로 소나 염소나 양을 많이 기를 수 있어서 자연적으로 우유생산이 용이한 지역이란 뜻이다.

그리고 초목이 많이 자라므로 많은 꽃들이 피어서 벌들이 활동을 많이 하므로 꿀 생산을 많이 할 수 있으니 젖과 꿀이 흐르는 곳이란 표현은 아주 적절하다. 사람이 살기에 아주 적합한 곳을 의미한다.

* 모든 것이 풍부한 곳이다(8:7-10)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든지 산지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네가 먹을 것에 모자람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

이처럼 가나안 땅은 모든 것이 풍부하여서 부족함이 없는 땅이다. 가나안 땅은 하나님이 자녀들이 이 땅에서 복을 받으며 풍족하게 살 것을 의미하는 축복의 현장을 상징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장차 들어갈 천국을 의미한다.

 

2. 가나안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강하고 담대함이 없이는 가나안에 들어갈 수 없다. 여호수아같이 강하고 담대해야 한다. 담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 그리고 범죄 하지 않아야 한다. 하나님께 죄를 범하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도 않지만 본인 스스로도 자괴감이 생긴다.

*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않아야 한다.(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우로 치우치는 것은, 부요하고 안정되고 잘 될 때 우월감이나 자만심이나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하고, 좌로 치우치는 것은 어렵고 힘들 때, 실패와 절망감 속에서 자신을 과소평가하며 자포자기와 열등감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우리는 우로나, 좌로 치우칠 것이 아니라 앞에 계시는 예수님만 바라보고 나가야 한다.

* 말씀을 지켜 행하여야 한다.(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하나님의 말씀은 삶의 지침서이며 복을 받는 매뉴얼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반드시 형통한다.

* 믿음으로 들어가야 한다(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이 말씀을 믿고 나가야 한다. 1:3절에서는,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라고 하였다. 발바닥으로 밟는 것은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즉 행함을 의미한다. 믿음으로 전진해야 가나안의 복을 누릴 수 있다(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3. 가나안에 들어가서 누릴 복

* 건축하지 아니한 성읍을 얻는다.(6: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건축하지 아니한 각 성읍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원주민들이 세운 성을 수고도 없이 차지하는 복을 받는다. 요즘으로 말하면 모든 편리시설을 갖추어놓은 크고 아름다운 도시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는다.(6: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성안에는 주민들이 살던 많은 집이 있다. 그러나 원주민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쫓겨 가고 죽임을 당하는 입장이기에 그들이 살던 모든 집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차지하게 되는 것이다. 그것도 빈집이 아니라 본이들이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들이 가득한 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이때까지 광야에서 텐트를 치고 살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었다. 이런 역사들이 하나님께서 하실 때에 가능하다.

* 파지 아니한 우물을 얻는다.(6: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파지 아니한 우물까지 얻는다. 옛날이나 지금이다 샘물을 얻는 것은 매우 귀한 일이다.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 생활 가운데 물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는가? 그런데 그토록 귀한 우물을 파지도 않고 얻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모든 것이 절로 된다.

*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얻는다.(6: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어느 지역이든 나무를 심어서 과일을 얻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며 시간이 걸려야 하는가? 나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한 3-4년은 걸려야 한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자 말자 오랜 세월동안 열매를 따 먹던 과수원을 그대로 차지하여 가는 날부터 과일을 먹을 수 있었다. 자기들이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다.

* 그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게 된다.(4:40)

오늘 내가 네게 명령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간 땅은 잠시잠간 살 곳이 아니다. 그곳에 정착하여 자손 대대로 살게 될 땅이다. 지금까지 그 땅에서 살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는 일시적이고 한시적인 것이 아니다. 본인의 평생은 물론이고 자녀와 후손들이 대를 이어서 복을 받는다. 5:10절에 보면,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고 하셨다.

 

4. 가나안에서 복을 누린 후에 가질 자세

*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하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6:1)

이는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고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특별히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는 것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나 복을 받는 일이 자녀들에게 그대로 이어져야 한다. 그 이유는 부모가 받은 복을 자녀가 이어받게 하기 위함이다.

(6: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여야 한다(6:18-19)

[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19]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복을 받고 형통하는 삶을 사는 비결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여야 했다. 정직하고 rv;y: (야샤르) 곧은 정직한, 올바른, 똑바른, 이란 뜻이고, 선량한 b/f (토브) 좋은, 즐거운, 이익, 번영, 이란 뜻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행하여야 한다. 선한 일을 행함에 따라 복을 주신다.

* 원주민과 손잡지 않아야 한다(7:1-4)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도 말지니 네 딸을 그들의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들의 딸도 네 며느리로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가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여러 차례를 통해서 거듭 말씀하신 것이 원주민과 손을 잡지 말라고 하셨다. 구체적으로 보면, 그들을 진멸하라는 것이다. 그들과 어떤 언약도 맺지 말라는 것이고,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고, 혼인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자칫 잘못하면 그들과 교류함으로서 그들이 섬기는 신들을 섬기게 되고 그 일로 인해서 하나님의 진노가 임한다는 것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라(7:12-15)

[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14]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15]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말씀을 지켜 행하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복을 주기 위함이며, 번성하며, 풍성하게 살게 하시고,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살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다.

* 교만하지 않도록 하라(8:10-20)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먹어서 배부르고 풍족할 때에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하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은금이 증식되고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말라고 하셨다.

(8:13-14)

[13]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그리고 잘 될 때에 그것이 내 능력이라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재물을 얻을 능력을 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8: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일에 교만하면 반드시 멸망한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교만하다가 망하는 자가 되지 말고 겸손함으로 은혜와 복을 받는 자가 되자.

* 하나님을 섬기라(10;12-13)

[12]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이냐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그의 모든 도를 행하고 그를 사랑하며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고 [13] 내가 오늘 네 행복을 위하여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킬 것이 아니냐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요구하신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마음과 뜻을 모아서 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네 행복을 위하여하나님을 섬기라는 것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곧 나의 행복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불러냄을 받았듯이, 우리도 애굽과 같은 죄악 세상에서 구원을 받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의 연단을 받았듯이 우리 교회도 40년의 세월을 지나면서 많은 연단을 받았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연단을 끝내고 가나안에 들어가서 행복하게 살게 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나안 시대가 열렸으니 이스라엘 백성과 같이 가나안에서 누렸던 복을 누리면 된다. 우리가 이 복을 누리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많은 사람가운데서 선택하고 부르셨으며, 예수님께서도 우리의죄와 허물을 사하여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셨다. 성령께서도 우리 곁에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고 계신다. 그러므로 이제 가나안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것을 마음껏 누리며 행복하게 살자.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 사진 권혁길 2017.08.25 0 1159
다음글 해방을 주신 하나님 사진 권혁길 2017.08.11 0 799

47554 부산 연제구 고분로67번길 30-7 (연산동, 은광교회) TEL : 051-867-3515 지도보기

Copyright © 은광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5
  • Total138,613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