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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권혁길 2017-06-16 추천 0 댓글 0 조회 1352
[성경본문] 데살로니가전서5:9 개역개정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살전 5;9)

2017618일 주일예배

작성자 권혁길 목사(부산은광교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은혜는 크고도 놀랍다. 말로 다 표현 할 수 없으리만큼 엄청난 은혜를 받고 있으면서도 실감하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다. 공기가 대단히 중요함에도 물구하고 공기에 고마움을 모르고 살듯이, 물의 소중함을 알면서도 물의 고마움을 잊어버리며 살듯이, 부모님의 은혜가 대단함에도 불구하고 그 은혜를 다 헤아리지 못하듯이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받는 은혜가 대단함에도 불구하고 다 인식하지 못하고 사는 것이 하나님께 너무 죄송하다. 오늘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받는 은혜가 어떤 것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원한다.

 

1. 구원을 받았다.

* 본문 살전 5:9절에 보면,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많은 사람 가운데서 부르신 것은 우리의 지은 죄를 꾸짖고 책망하고 심판 하려고 하심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다.

* 1:5절에 보면,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려고 하심이라는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시려고 예정하시고 부르셨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담당하시고 십자가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게 하셨다.

* 1:7절에 보면,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하셨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받은 가장 큰 은혜는 죄 사함을 받아 구원받은 것이다.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쏟으신 주님의 은혜를 늘 감사해야 한다. 요일 5:12절에,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고 하셨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죽었던 우리가 새 생명을 얻은 것에 대하여 늘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2. 거룩함을 얻었다.

* 10:10절에 보면,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고 하셨다. 우리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것도 정말 황송하고 감사한 일인데 거룩함을 얻었다고 하시니 송구스럽기가 한이 없다. 더럽고 추하기가 한량없던 내가 거룩함을 입다니 너무 황송해서 몸 둘 바를 모를 일이다.

* 고전 1:2절에 보면,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라고 하셨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서 거룩하여 졌기 때문에 지금 성도라고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聖徒(성도)라는 이름은 대단히 중요한 이름이다. 우리에게 이 귀한 이름을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고난을 당하셨다.

* 13:12절에, 그러므로 예수도 자기 피로써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성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느니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자신이 죄인취급을 받으시면서 성문 밖에서 온갖 채찍에 맞으시면 고난을 당하셨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으로 얻은 거룩함을 손상시키지 말고 잘 유지해야 한다.

* 살전 5:23절에서 바울은 이렇게 권면하였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우리 주님 오시는 날까지 우리의 거룩함을 정결한 신부와 같이 흠 없게 보전 되어야 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을 흠 없게 보전되고 우리의 영혼이 깨끗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도움 가운데서 늘 기도와 말씀으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한다.

 

3. 승리하는 삶을 산다.

* 고전 15:57절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라고 하셨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리 만만하지가 않다. 어둠의 영들이 역사를 한다. 악한 영들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고 24:24절에 이렇게 기록되었다.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 오늘날 우리의 삶이 힘들고 고달픈 것은, 그리고 신앙생활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악한 영들이 믿는 자들을 시험하고 미혹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겁 낼 일이 아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넉넉히 이기기 때문이다. 요일 3:8절에 보면,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고 하셨다. 마귀의 일을 멸하려고 오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기게 된다. 요일 5:5절에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고 하셨다. 이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아들 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 권세를 가지고 악한 마귀와 싸워 이기는 삶을 살 수 있다.

* 우리는 무엇보다도 자신과 싸워야 한다. 16:32절에 보면,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고 하였다. 아무리 큰 성을 빼앗을지라도 자기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환경과 싸워야 하고, 세상과 싸워야 하고, 죄악과 싸워야 하고, 마귀와 싸워야 한다.

* 그러나 걱정할 것 없다. 우리의 싸움은 이미 이겨놓은 싸움이다. 16:33절을 보면,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셨다. 이 말씀과 같이 예수님께서 이미 이기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 안에 거하기만 하면 항상 이기게 되었다.

* 고후 2:14절을 보라.

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하셨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항상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

 

4. 건강하게 산다.

* 3:16절에 보면,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고 하셨다. 나면서부터 앉은뱅이였던 병자가 고침 받은 것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나았다는 것이다.

* 53:5절에 보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고 하였으며, 벧전 2:24절에도,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하였다.

* 우리의 병을 고치시려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에 많은 매를 맞으셨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채찍에 맞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병이 낫게 되었다. 원리는 간단하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병을 대신 짊어지시고 채찍을 맞으심으로 우리를 대신하여 아프셨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아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우리가 아픈 것은 불법이 되는 셈이다. 성경의 원리대로라면 우리는 더 이상 아플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현재 나의 모든 아픈 것을 다 주님께 맡기자. 그리고 당당하게 건강하자. 감사함으로 건강하자. 믿음으로 건강하자

 

5. 부요하게 산다.

* 고후 8:9절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셨다. 우리가 부요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다.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부요하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사셨다. 우리의 가난까지도 해결하시기를 원하신 예수님이시다. 그래서 우리를 대신하여 가난하게 사신 것이다.

* 하나님은 우리가 복을 받아서 부요하게 살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인간을 만드시고 제일 먼저 주신 것이 복이다. 1:28절을 보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하셨다.

*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에게도 엄청난 복을 약속하셨고, 약속하신 대로 복을 주셨다.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보면,

(22:17)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22:18)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24:1)

아브라함이 나이가 많아 늙었고 여호와께서 그에게 범사에 복을 주셨더라

(6:14)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3: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이런 말씀을 비춰 볼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기뻐하신다. 특별히 3:14 말씀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입장에서 보면, 이방인인 우리에게까지 아브라함의 복을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 축복 장으로 유명한 신명기 28:1-14절을 보면,

(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28:8)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28: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라고 하셨다.

* 우리에게 복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이 외에 무엇으로 더 증명을 하겠는가?

실상 우리 인간은 죄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복을 받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 주심으로 말미암아 복 받는 길이 열렸다. 3:13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고 하셨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기 때문에 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즉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되었다.

 

6. 평강을 누린다.

* 1:5절에 보면,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1:7)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전 1:3)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고후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3)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1: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 이런 말씀들을 종합해 볼 때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임하는 것이 분명하다.

20:19절에 보면,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만나서 첫 번째 하신 말씀이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셨다.

이 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 9:6절에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말씀에 보면, 예수님은 평강의 왕이라고 하셨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이처럼 예수님은 평강을 주려고 오셨고, 우리의 평강을 위하여 징계를 받으셨다고 53: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받으신 징계로 인하여 우리는 평화, 즉 평강을 누리게 된 것이다.

 

7. 성령을 보내셨다.

* 3:6절에 보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성령을 풍성히 부어주셨다.

* 우리에게 성령을 부어 주신 이유는 무엇일까? 14:26절에 그 답이 나온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라는 것이다. 이처럼 성령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면서 우리의 생활을 도와주신다.

* 16:13절에 보면,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을 받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야 우리의 삶이 안전하고 형통할 수 있다. 성령님을 떠나서는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 보혜사로 오신 성령님은 언제나 나를 돕기 위하여 내 곁에 와 계시는 분이시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받는 은혜가 정말 대단하다. 이 엄청난 은혜를 주시려고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셨다.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을 받았으며, 거룩하게 되었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되었고, 건강을 누리며, 부요하게 살며, 평강을 누리는 삶을 살게 되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지금은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님까지 보내 주셔서 성령께서 우리를 돕고 계시게 하셨으니 정말 행복하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이 엄청난 은혜를 잊지 말고 늘 감사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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