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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욥 36:7-16)
권혁길 2015-07-10 추천 0 댓글 0 조회 772

의인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36:7-16)

2015. 7. 12. 작성 권혁길 목사

죄인이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의인이 된 것도 감사한데 의인 된 우리에게 한없는 복을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정말 감사할 뿐이다. 우리가 하나님께 어떤 복을 받았는가?

 

1. 의인을 돌보신다.

* 7절에 그의 눈을 의인에게서 떼지 아니하시고라고 하셨다. 의인들을 항상 돌보신다는

말씀이다. 죄인이 내가 의인 된 것도 감사한데 볼보시기까지 하시니 정말 감사하다.

* 벧전 3:12,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신다

하셨다.

* 34:15에도,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그들의 부르짖음에 기울

이신다고 하셨다.

* 이처럼 하나님의 눈과 귀는 오직 의인에게 향하셨다. 왜 그럴까? 사랑하시기 때문에 보

살피기 위함이다. 오늘 이 시간도 하나님의 눈과 귀는 여전히 이곳을 향하여 살피신다.

 

2. 의인을 존귀하게 하신다.

* 7, 그를 왕들과 함께 왕좌에 앉히사 영원토록 존귀하게 하신다고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의인들을 돌보시는 정도가 아니라 존귀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존귀한 자가 되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언제 어디서나 존귀한 자가 되어야 한다.

* 30:19, 이스라엘 백성들을 존귀하게하고 비천하여지지 않게 하신다고 하셨다.

그들에게서 감사하는 소리가 나오고 즐거워하는 자들의 소리가 나오리라 내가 그들을

번성하게 하리니 그들의 수가 줄어들지 아니하겠고 내가 그들을 존귀하게 하리니 그들

은 비천하여지지 아니하리라

* 우리가 비천해지고 존귀해 지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다. 삼상 2:7에 보면,

여호와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신다

* 우리가 존귀한 자가 되고 우리 자녀들이 유명해지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 인생

의 성공과 실패와 삶의 높낮이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 속에서 우리 자신은 물론, 우리 자녀들이 어디를 가나 존귀한 자가 되고 보

아스 같이 유명한 자가 되어야 한다.

(4:14)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

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4:14)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3. 의인을 교훈하신다.

* 아무리 의인이라도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날 수 있고, 곤란한 일을 만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식과 지혜의 말씀으로 교훈하시어서 선한 길로 이끌어 가신다. 본문 10

에 보면, 그들의 귀를 열어 교훈 하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죄악에서 돌이키게 하시겠

다는 것이다. 죄악에서 돌아서는 것이 바로 복 받는 비결이다.

* 본문 15-16에서도 이렇게 말씀하셨다.

“[15] 하나님은 곤고한 자를 그 곤고에서 구원하시며 학대 당할 즈음에 그의 귀를 여시

나니 [16] 그러므로 하나님이 그대를 환난에서 이끌어 내사 좁지 않고 넉넉한 곳으로

옮기려 하셨은즉 무릇 그대의 상에는 기름진 것이 놓이리라

* 교훈 정도가 아니라 환난에서 이끌어 내사 좁지 않고 넉넉한 곳으로 옮겨서 평안하게

살게 하신다. 즉 행복하게 하신다.

* 73:24에서는,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신다

고 하셨다.

* 하나님의 교훈은, 특별하고 귀하다.

32:2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라고 하셨고, 19:8에는,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

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라고 하셨다.

러므로 하나님께로부터 교훈을 받는 것은 이 세상 어떤 누구에게 자문을 받는 것 보다

더 확실하고 완전하다. 이처럼 우리를 유익하도록 가르치시고 지도하시는 하나님이 계

시니 정말 행복한 일이다.

 

4. 의인을 형통하게 하신다.

* 본문 11에 보면, 만일 그들이 순종하여 섬기면 형통한 날을 보내며 즐거운 해를지

낼 것이요라고 하셨다. 의인들이 순종할 때 형통하게 되며,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형통은 순종과 관련되었다고 하는 사실이다. 1:19에도,

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라고 하셨다.

* 의로운 삶으로서 형통함을 누린 대표적인 인물이 의롭게 살려고 노력한 요셉이다. 요셉

은 어디를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셨다.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9: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의인이 된 것을 감사하자. 우리가 의인이 된 것은 죄를 짓지 않아서가 아니다. 엄청난 죄를 지었지만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쏟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서 의롭게 되었다.

12:21, 의인에게는 어떤 재앙도 임하지 아니하려니와 악인에게는 앙화가 가득하리라고 하셨다. 36:7에도, 그의 눈을 의인에게서 떼지 아니하시고 그를 왕들과 함께 왕좌에 앉히사 영원토록 존귀하게 하시며라고 하셨고, 5:12에도, 여호와여 주는 의인에게 복을 주시고 방패로 함 같이 은혜로 그를 호위하시리이다라고 하셨다.

34:19에는,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라고 하셨고, 37:17에는, 악인의 팔은 부러지나 의인은 여호와께서 붙드시는도다라고 하셨으며, 24:16에는, 대저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말미암아 엎드러지느니라고 하셨다.

92:12에는,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라고 하셨다. 25:46에는, 그들은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고 하셨으며, 13:43절에는,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셨다. 결국 의인은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천국에서도 해같이 빛나는 삶을 살며,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된다. 할렐루야!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날마다 의인된 감사와 기쁨 속에서 행복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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