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 담임목사 >
  • 설교(요약)
흑암에서 빛으로(마 4:16)
권혁길 2015-06-27 추천 0 댓글 0 조회 687

흑암에서 빛으로(4:16)

2015. 6. 28. 작성 : 권혁길 목사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이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고 하셨다. 이 말씀과 같이 이 땅에는 흑암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어둠 속에 헤매는 자들을 구원하시려고 빛으로 오셨다. 12:46절에,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둠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고 하셨다.

 

1. 우리를 흑암에서 건지신 하나님

5:8절에,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고 하셨다. 이처럼 우리는 성령과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흑암, 즉 어둠속에서 빛 가운데로 구원받은 사람들이다. 우리가 구원받기 전에는 본문 말씀과 같이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아서 고통 받던 몸 들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이제는 빛의 자녀가 되었다.(살전 5:5)

그러므로 더 이상 어둠속에서 헤맬 이유가 없다. 이제는 빛의 자녀들처럼 살면 된다.

찬송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며, 즐겁고, 기쁘게 행복하게 살면 된다(5:19-20)

이렇게 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날마다 감사하는 삶을 살자. 이것은 우리가 받은 복이며 특권이다.

 

2. 우리 가족과 이웃을 흑암에서 건져내야 한다.

우리 가족 중에는 아직 하나님을 믿지 않고 전에 우리와 같이 여전히 흑암 속에서 허덕이는 사람들이 있다. 저들을 구원하지 않으면 사망의 그늘에 앉아 고통을 받다가 이 땅을 떠날 때는 틀림없이 지옥으로 들어간다. 그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다(9:27)

그러므로 가족들을 구해내야 한다. 나 구원 받았다고, 나는 지옥을 면했다고 기뻐할 일만은 아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고 하였다.(딤전 5:8)

내 가족을 내가 구원하지 않으면 누가 할까? 기도와 노력이 필요하다. 화재현장에 가족을 방치할 수 있을까? 화재 현장보다 더 심각한 곳이 지옥이다.

어떻게 내 가족만 구원할 수 있는가? 우리 이웃의 영혼도 흑암에서 건져내야 한다. 내 가족을 진정으로 사랑하다면, 그리고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친구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들을 흑암에서 빛으로 인도해야 한다. 내가 가족이나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여 그가 예수님을 믿게 된다면 내가 그를 구원한 것이다. 얼마나 귀한 일인가?(5:20)

 

3. 한국교회가 흑암에서 벗어나야 한다.

유럽에서는 교회가 신자 수가 크게 줄면서 교회 운영이 곤란해지자 술집과 상가, 체육시설로 리모델링되고 있다. 천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영국의 에든버러 루터교회가 결국 폐업하고 술집으로 변했고, 오랜 역사를 가진 천장 높은 교회당이 서커스 장으로 변해가고 있다. 영국은 한 해에 20여 곳의 교회가 폐쇄되고 있다. 네덜란드는 그 나라의 3/2이상에 해당하는 1,600교회가 문을 닫았고 그 중에 1889년에 지어진 어떤 성당은 힌 색으로 내부를 칠한 다음 여성 의류를 파는 상점으로 바꿨다고 한다. 무일푼으로 땅만 차지하던 교회당 건물들을 돈을 버는 산업의 한 역할을 감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독일에도 500여 교회 이상이 미사나 예배를 중단하고 교회 문을 닫았다고 한다. 교회를 무슨 용도로 바꿀지 가슴 벅찬 고민에 빠진 것이다.

덴마크에서는 현재까지 200곳 이상의 교회가 성도들의 발길이 끊겨 교회 문을 닫고 있다고 한다. 과연 한국은 안전한가? 아니다. 한국 교회도 심각한 위기가 오고 있다. 한국 교회도 1년에 3000개가 없어진다는 통계가 나왔다. 한국 교회가 1980년대에 폭발적으로 부흥했으나 결국 선교 100년을 기점으로 서양이나 유럽의 교회들과 같이 쇠퇴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까?한국 교회에 어둠이 깃들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이단들이 날뛰고 있고, 특별히 이슬람교가 한국을 장악하여 무슬림화 하겠다고 한다. 현재 라마단 기도기간(618-717)16억 무슬림들이 해 뜬 직후부터 해 질 때까지 금식하며(, 담배, , 성관계 금지), 무슬림의 신앙을 추구하며 공동체 결속을 위해서 기도하는 기간이다. 하루에 다섯 번을 기도하고 부득이하게 시간과 날짜를 채우지 못 했을 때는 한 해가 지나기 전에 채워야 한다.

무슬림들은 한국을 무슬림 화시키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럴 때 우리는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한다. 맞불작전(역 라마단기도회)이란 말도 있듯이 우리도 기도해야 한다. 이슬람이 얼마나 무서운 단체인가를 그들의 교리에서 볼 수 있다.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도록 기도해야하다. 서구나 유럽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기도하며, 전도해야 한다. 특별히 다음세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70-80년대에 한국 교회에 일어났던 성령의 역사하심이 다시 일어나고 다시 부흥의 계절이 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4. 우리나라를 흑암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와 민족이 흑암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오도록 기도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지금 위기에 있다. 국론이 분열되고 정치적이 갈등이 계속되고 있으며, 경제는 침체되어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중동의 호흡기중후군인 메르스가 온 국민을 괴롭히고 있고, 40년만의 가뭄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가져오는 동성애를 합법화하려는 가운데 있고, 박근혜 대통령은 길어지는 경기침체 회복을 위하여 중동을 순회한 후 이슬람의 음식인 할랄을 만드는 허브국가를 만들자고 했다. 그래서 지금 할랄식품과 무슬림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려는 방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를 무슬림화 하려는 이슬람권 사람들에게 마당을 내어주는 격이다. 또한 북한은 북한대로 핵무기를 만드는 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북이 같은 민족이면서도 전쟁 중에 있다. 65년째 휴전상태에 있지만 언제 또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상황에 있다.

이와 같이 절박한 현실에서 우리가 취할 태도는 무엇인가? 온 민족이 우상과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한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먼저 믿은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한다.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해야 한다(45:7)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으로 지켜주셨다. 우리 민족을 통하여 전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신다. 그것이 우리나라의 존재 이유다. 그러므로 다시 한 번 이 민족을 긍휼이 여기시고 도와 주셔서 이 나라 이 백성들이, 어둠속에서 허덕이는 이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와서 하나님을 의지하며 구원받고 복을 받는 나라가 되게 하여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를 흑암에서 건지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과 형제와 이웃이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한국 교회가 어둠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신다.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께 돌아와서 복을 받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셨으며, 예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쏟으셨다. 이 일을 위하여 성령께서도 우리를 돕고 계신다. 성령님의 도우심 가운데 날마다 행복한 삶을 살자.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그래도 감사(엡 5:19-21) 사진 권혁길 2015.07.03 0 833
다음글 택한 자를 보관하시는 하나님(마 24:3-22) 사진 권혁길 2015.06.20 0 763

47554 부산 연제구 고분로67번길 30-7 (연산동, 은광교회) TEL : 051-867-3515 지도보기

Copyright © 은광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5
  • Total139,733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