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갈라디아서4:1-7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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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또 말하노니 유업을 이을 자가 모든 것의 주인이나 어렸을 동안에는 종과 다름이 없어서
2. 그 아버지가 정한 때까지 후견인과 청지기 아래에 있나니
3. 이와 같이 우리도 어렸을 때에 이 세상의 초등학문 아래에 있어서 종 노릇 하였더니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7. 그러므로 네가 이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의 때”
오늘 새벽기도회 갈라디아서 4:1-7절을 읽는 중에 “때가 차매”라는 4절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하나님의 때가 분명히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 전에 서둘러도 안 된다는 사실이다. 아브라함의 경우에 하나님의 때가 이르기 전에 서두르다가 이스마엘을 낳았다. 그의 생애에 큰 실수였다.
또한 하나님의 때가 왔을 때 미적거려도 안 된다. 소돔과 고모라성이 불 탈 때 롯과 두 딸은 즉시 순종하여 구원을 받았지만 롯의 두 사위와 롯의 처는 미적거리다가 망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때에 즉시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욥과 같이 하나님의 때를 가림이 좋고, 아니면 엘리야같이 하나님의 때가 앞당겨지기를 기도할 필요가 있다. 전도서 3:1절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라고 하셨다. 오늘 새벽에 우리 성도들과 함께 기도했다.
때가 되기 전에 서두르지 않게 하소서!
때가 되었을 때 그 때를 놓치지 아니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때가 앞 당겨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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