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역대상4:9-10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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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야베스는 그의 형제보다 귀중한 자라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되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10.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오늘 새벽 기도회 시간에 역대상 4:9-10절을 읽는 중에 10절에,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이르되 주께서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다.
야베스의 기도내용 중에 하나가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였다. 코로나19로 신음하는 이 시대를 대변하는 기도문이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나오는 환난이 원문에 “라”라는 단어다. 나쁜 것, 해로운 것, 악한 것이란 뜻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정말 나쁜 것이고 해로운 것이며 그야말로 악한 것이다. 나도 오늘 새벽 우리 교회 성도들과 함께 똑같은 기도를 했다. 담대하게, 그리고 간절하게 기도할 수 있었음은 하나님께서 야베스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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