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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된 행복
권혁길 2018-02-23 추천 0 댓글 0 조회 927
[성경본문] 히브리서11:1-3 개역개정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보장된 행복(11:1-3)

2018. 2. 25. 주일예배

작성자:권혁길 목사(부산은광교회)

우리는 행복이 보장된 상태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절대로 허황된 말이 아니다. 본문 히브리서 111말씀이 있기 때문이다. 함께 읽어보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이보다 더 확실한 근거가 어디 있을까? 이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면 이미 행복이 보장된 삶을 사는 사람이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나의 삶을 이끄시는 하나님께서 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이끌어 가실 것을 믿는다면 그의 믿음대로 그는 행복해지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기 때문이다.

 

1. 현재의 삶이 잘 될 것을 믿고 행복해 하라.

* 지나온 날을 생각해보면 행복할 수 없는 존재들이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운데 많은 죄를 범했고, 비록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바로 섬기지 못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시게 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달라고 하기에 염치가 없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셨으며 우리의 모든 저주를 담당하셨다. 주님의 그 은혜로 말미암아 복을 받게 되었으니 정말 감사하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저주가 변하여 복이 되었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특권을 받은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라.

* 비록 현재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지라도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너무나 다 잘 아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얼마든지 행복하게 하실 수 있는 전능자이시다. 자녀의 약속은 받았으나 99세가 되기까지 아들을 낳지 못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17:1절에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전능하신분이시다. 우리가 완전한 믿음만 가지면 기적이 일어난다. 결국 아브라함 나이 100세에, 그의 아내 이삭의 나이 90세에 아들을 낳았다. 믿음이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는 것을 가장 확실하게 체험한 사람은 아브라함이다.

* 4:17-24절의 말씀을 보라.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 8:12절에 보면, 죄인은 백 번이나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또한 내가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를 경외하는 자들은 잘 될 것이요라고 하셨다. 이 말씀대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잘 될 수밖에 없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39:2절을 보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라고 하셨다.

* 23:1절에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하셨다. 이런 말씀을 근거한다면 우리는 잘 될 수밖에 없다. 잘 될 것을 믿고 늘 행복함을 느끼면서 살자. 믿음으로 행복을 바라보면, 그 행복이 실상으로 이루어진다.

 

2. 앞으로의 삶이 잘 될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라.

*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미래에도 함께하실 것이 확실하다. 그렇다면 오늘의 행복이 계속 이어질 것이고 현재보다 훨씬 더 나은 미래가 보장되어 있다. 그러므로 장차 되어 질 일에 대하여 기대를 가지며, 감사하며, 행복해 해야 한다. 1:8절을 보면,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하셨다. 하나님은 나의 인생의 알파와 오메가이시다. 요람에서 무덤까지 나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오실 주님이시며, 영원토록 나와 함께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 나의 미래에 엄청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을 기대하고 행복해 하라.

좋은 직장을 주실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고, 직장에서도 진급하며 영전할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고, 사업이 점점 더 번창하고 잘 될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고,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고 행복한 삶이 이어질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며, 우리 가정에 좋은 일만 있고, 점점 더 행복해질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고, 나의 노후에도, 정년퇴직을 하고, 은퇴를 한 후에도 계속된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하여 더욱 건강하고 안정된 삶이 이어질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라. 대박을 칠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고, 반드시 성공할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고, 반드시 형통할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라.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다.

* 자식들의 미래를 축복하고 그 축복이 이루어질 것을 인하여 행복해하라.

대표적인 예가 야곱의 축복이다. 야곱은 자식들을 다 불러놓고 축복을 했다. 축복한 그대로 되었다. 참고로 49:25절을 보면, 야곱이 자기 아들 요셉에게 이렇게 축복했다.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라고 하셨고 요셉은 아버지 야곱이 축복한 그대로 복을 받았다. 그러므로 자신의 미래와 자녀들의 미래를 축복하라.

* 지난주에 옥산 우리교회에서 집회를 할 때에 이웃에 계시는 목사님께서 은혜를 받으시고 자기가 4월에 개척하는 교회에 와서 전도 집회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연세가 84세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몸으로 새로 개척하시는 박선규 목사님의 간증을 감명 깊게 들었다. 할아버지께서 오송교회를 세우셨고, 할아버지의 자녀가 8남매였는데 그 후손들이 현재는 300명 정도가 될 뿐 아니라 모두가 다 하나님을 잘 섬기며 4대째의 후손들은 거의가 다 천재에 가까운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증손자 가운데 한 분이 할아버지가 설립하신 오송교회의 담임 목사님이 되셨고, 후손들이 다 복을 받고 잘 산다는 것이다. 그 비결이 무엇일까? 부모님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며 충성 봉사하셨기 때문이고 특별히 자녀를 위하여 축복기도를 하셨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자녀를 축복하라. 그리고 복 받을 자녀들로 인하여 행복해 하라.

* 부모인 나의 헌신과 충성과 봉사로 말미암아 자녀들이 복을 받아 행복하게 살게 될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자. 자녀를 위한 축복기도가 이루어져서 자녀들이 형통하는 복을 받을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자. 그것은 바로 부모의 믿음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자녀교육을 농사에 비유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서 자식농사 잘 지었네요? 라는 이야기와 같이 자녀를 위해서 부모가 얼마만큼 노력을 하고 수고를 하고, 신앙으로 교육하며 축복을 하느냐에 따라서 자녀들의 성공과 실패가 행복과 불행이 좌우 된다. 자녀들로 인하여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자.

 

3. 천국에서 누릴 영광을 인하여 행복해 하라.

* 우리 인생의 삶은 이 세상이 전부가 아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을 천국을 가기 위해서 준비하는 삶이다. 명승지나 유적지를 관광하기 위하여 열차를 타기 위하여 부산역이나 서울역을 갔는데 기차역이 시설이 너무 좋아서 그곳에서 실컷 놀다왔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동남아나 미국이나 유렵을 여행하기위해서 김해공항이나 인천 공항을 갔는데 공항 시설이 너무 좋아서 그곳에서 며칠 놀다 왔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이와 같이 우리가 사는 지구촌은 천국을 가기위한 대합실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내가 영원히 머물 곳이 아니고 천국을 가기위하여 준비하는 장소이며, 내가 이 땅에 사는 기간은 천국을 가기위하여 준비하는 기간이다. 우리는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었고 모든 죄를 사함 받았으며 거듭났기 때문에 하늘나라에 가는 것은 확실하다. 딤후 4:18절에 보면,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이라고 하셨다.

그러므로 무시무시한 지옥이 아닌 천국으로 가서 사는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자.

*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기에 구원받아 천국 가는 것은 물론이고 하늘에서 받아 누릴 영광과 상을 인하여 행복해 해야 한다. 22:12절에 보면,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고 하셨다. 고후 5:10절에도,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고 하셨다.

5:10-12절에도,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고 하셨다.

* 우리는 가슴이 뛴다. 환난과 핍박 속에서 믿음을 지킨 성도들에게 주어질 큰 상이 있기 때문이고, 바쁘고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주의 몸 된 교회와 복음을 위하여 헌신하고 충성하고 봉사한 성도들에게 행한 대로 갚아주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행한 일을 하나님께서는 정확하게 기억하신다. 우리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가 너무 감사하여서 헌신하고 충성했을 뿐인데 우리가 행한 것에 때라 복을 주시고 상을 주신다고 하시니 정말 황송하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상을 주신다니 정말 감사하다. 그러므로 천국에 가서 누릴 영광을 인하여 미리부터 감사하며 행복을 누리는 삶을 살자.

 

  이처럼 우리는 행복이 보장된 사람들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우리를 많은 사람가운데서 선택하셨고, 부르셨으며,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아들의 피로 씻어 정결하게 하셨고, 우리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하셨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하셨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제 아버지로부터 아들의 자격으로 복을 유업으로 받아 행복하게 살 일만 남았다. 지난 죄는 모두 사함 받았고 모든 저주가 끝났으니 이제 현실적으로 복을 받아 누리면서 행복하게 살면 되고, 미래에도 복 주실 것을 인하여 행복해 하며, 천국에 가서까지 받을 상급과 누릴 영광을 인하여 감사하며 행복을 누리면서 살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우리의 믿음에 의하여 행복이 실상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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