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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본받아야 할 예수님의 생활패턴
권혁길 2016-07-21 추천 0 댓글 0 조회 1068
[성경본문] 요한복음5:19-32 개역한글

19. 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일을 보이사 너희로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21. 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 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 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 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 줄 아노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가 본 받아야 할 예수님의 생활패턴(5:19-32)

216. 7. 24. 주일예배

작성자:권혁길 목사

이 시대의 삶을 매우 자유분방하다. 각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고 같은 나라일지라도 지방마다 문화가 다르고 같은 가족식구까지도 각각 삶의 스타일이 다르다. 그러다보니 삶에 있어서 어떤 기준이 애매모호하다. 요즈음은 신앙생활마저도 기준이 없어 당황스럽고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하나님이시면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이 세상에서의 삶을 사신 예수님의 삶이야말로 우리의 삶의 표준이 되시기에 충분하다.

본문 19절에 보면 예수님은 그 어떤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하셨다. 예수님같이 훌륭하시고 완벽하신 분도 쉽게 결정하고 쉽게 산 것이 아니고 신중하게 생활하신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모든 것을 스스로 잘 한다. 그러다보니 많은 시행착오와 실수가 있다. 우리 예수님은 어떤 스타일로 사셨는가? 예수님의 생활패턴을 배우자.

 

1. 항상 기도로 시작하셨다.

* 예수님께서 30년의 사생활을 지내고 30세가 되실 때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40일 동안 금식하

며 기도를 하셨다. 그만큼 사역이 중요하기 때문이었다.(4:1)

*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부르시고 선택하실 때에도 산에 가셔서 기도하신 후에 제자들을 선택하

셨다. 일꾼을 선택한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하신 후에 택하셨다.

처럼 중요한 선택을 할 때는 반드시 기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6:12-13)

* 때때로 한적한 곳에 가셔서 기도하셨다. 기도할 필요성을 느끼고 기도할 수 있는 찬스가 올 때

그 기회를 활용하라(5:16)

* 때때로 새벽에 기도하셨다. 새벽에 기도한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가장 하기 좋은 때가

새벽이고,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중요한 일은 대부분 새벽에 하셨다(1:35)

* 때로는 밤이 새워가며 기도하셨다. 밤을 새워가며 기도하기는 어렵더라도 수요예배와 금요 심

야 기도회 정도는 참석하여 자신의 소원을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응답이 더 빠르다. 예배참석과

기도는 아무리 많이 해도 절대 무리가 아니다(6:12)

* 예수님께서는 어떤 일을 하시기전에 반드시 기도하셨고, 그 때마다 기적이 일어났다(6:11)

* 십자가를 지시기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밤을 새워가며 간절히 기도하셨다. 삶의 과정에서 심

각한 위기가 있을 때,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예수님같이 기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22:44)

* 이처럼 예수님께서 삶의 패턴을 보면 기본적으로 기도생활을 하셨다. 기도보다 앞서지 않으신

우리 예수님, 정말 우리가 본 받아야 할 부분이다.

 

2. 삶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셨다.

* 예수님께서 40일 동안 금식 하며 기도하실 때 마귀가 와서 시험을 하였다. 돌을 떡으로 만들

어 보아라. 성전꼭대기에서 뛰어내려 보라. 내게 절을 해보라는 시험이었다. 예수님은 그럴 때

마다 말씀으로 이기셨다(8:3, 6:13, 6:16)

*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정하시고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다.

* 부활하신 후에도 자기를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구약의 예언의 말씀으로 교훈을 하셨다.

(24:27)

* 예수님께서 자기에 관하여 말씀하실 때에도 성경을 근거하여 말씀하셨다(7:38)

* 하나님을 경외하는 기준을 말씀하실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하여 말씀하셨다(22:37)

* 예수님께서 어떤 일을 행하실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그 말씀대로 움직이셨다.

(5:30)

* 십자가를 지실 때에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하겠노라고 다짐을 했다(14:36)

* 예수님께서도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신다고 하시면서 우리도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고 하셨다.

(15:10)

* 이처럼 예수님께서도 어떤 경우도 말씀보다 앞서가지 않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

로 삼으셨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증거이고 하나님을 사

랑하기에 말씀을 지킬 때에 그 말씀에 기록된 모든 복을 주신다.

 

3.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셨다.

* 예수님의 사역에서 성령님과 예수님의 관계는 매우 밀접한 관계다.

* 성령으로 잉태하셨고(1:18)

* 요단강에서 물로 세례를 받으실 때도 성령께서 임하셨고(3:16)

* 40일간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실 때도 성령님께 이끌리어 승리를 하셨으며(4:1)

* 사역 현장에도 성령의 능력을 힘입으시어서 선한 일을 행하시며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들을

고치셨다(10:38)

* 예수님같이 위대하신분도 늘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시며 성령님과 함께 사역하셨다.

* 분명한 것은 어떤 경우에도 기도보다 앞서지 않고, 말씀보다 앞서지 않고 성령님보다 앞서지

않는 예수님의 삶의 스타일을 배워야 한다.

 

4.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에 목적을 두셨다.

* 예수님의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의 착한 행실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강조하셨다(5:16)

* 주기도문을 가르치시면 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강조하셨다(6:13)

* 예수님께서 첫 번째 기적을 행하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기적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임을 알 수 있다(2:11)

* 예수님께 고침 받은 나병환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기대하셨다(17:18)

* 예수님께 고침 받은 맹인들에게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요구하셨다.(9:24)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하여 응답받은 것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신다(14:13)

* 이처럼 예수님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의 영광에 초점을 맞추는 삶을 사셨다. 그야말로 우리가

본받아야 할 삶이다. 고전 10:31에도,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하셨다. 예수님이야말로 모든 삶의 초점을 하나님의 영광에

맞추신 것을 볼 수 있다.

 

세상에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인물이 많이 있지만 인간은 모두가 다 불완전하다. 오직 우리가 본 받아야할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 분이시다. 우리의 구세주이시면서 우리의 롤 모델이 되시는 예수님의 삶의 패턴을 배우자. 무슨 일을 하든지 기도로 시작하시는 예수님의 삶,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하는 삶,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삶,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야말로 우리가 반드시 본받아야 할 삶이다.

이 외에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겸손한 삶을 본받아야하고 특별히 우리의 죄와 허물을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피를 흘리신 주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배워야 한다. 그리고 그 은혜와 사랑을 결코 잊을 수 없다.

예수님같이 위대하신 분도 스스로 아무것도 하실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하신다고 하셨다. 그리고 늘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셨다. 그러므로 우리도 늘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날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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