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요약)

  • 담임목사 >
  • 설교(요약)
어떤 자세로 복을 받을 것인가(신 6:1-25)
권혁길 2015-07-30 추천 0 댓글 0 조회 763

어떤 자세로 복을 받을 것인가?(6:1-25)

2015. 8. 2. 주일 낮, 작성자 권혁길 목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참 다행한 일이다. 만약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복을 받을 다른 방법이 없다. 1:28절에 보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고 하셨고, 성경 어디를 보아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매우 기뻐하신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어떤 자세로 복을 받은 것인가? 본문을 중심하여 보면,

 

함께 복을 받아야 한다.(1-9)

* 2절에 보면,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들이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였다.

* 본인은 물론이고, 아들과 함께 복을 받아야 하고, 더 나가서는 손자와 함께 복을 받아야 한다. 부모가 받는 복을 자녀와 후손들이 함께 이어서 복을 받아야 한다.

* 자녀와 손자들이 함께 복을 받으려면 평생에 하나님을 잘 경외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명하신 규례와 명령을 지켜 행하여야 한다.

*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는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그래서 6-9절에 보면 이렇게 하라고 하셨다.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 우리가 분명하게 기억할 것은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복은 행함으로 받고, 사랑은 순종함으로 받는다는 사실이다.

 

2. 약속된 복을 받자.(10-13)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시기로 약속하셨다. 어떤 복인가?

10-13절의 내용이다.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 이 약속은 10절 말씀과 같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이기에 오늘 날 우리에게도 해당된다. 왜냐하면 3:7-9절에 이렇게 말씀하셨기에 우리도 자격이 있다.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 또 하나의 더 확실한 자격은 3:13-14 말씀과 같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아브라함이 받을 복을 함께 받게 하시려고 우리의 모든 저주를 담당하셨기 때문이다.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3. 정당하게 복을 받자.(14-19)

* 우리가 복을 받는 것은 로또 당첨되듯이 행운이나 요행으로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복을 받는 것이 복불복(福不福)도 아니다.

* 이미 예수님께서 우리가 복을 받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셨다. 밑 작업을 다 해주셨다. 기초를 닦아 놓으셨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복을 받아 누리면 된다.

* 그러나 단 한 가지 맞춤형으로 복을 받도록 놀라운 힌트를 주셨다. 18-19절에 보면,

[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19]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정직하고 rv;y:(야샤르) 곧은, 정직한, 올바른, 공정한,

선량한 일을 b/f(토브) 좋은, 선한, 즐거운, 이익, 번영,

행하라 hc;[;(아사) 일하다, 행하다, 만들다, 형성하다, 이루다, 어떤 것을 만들다,

* 그러므로 우연히, 또는 요행으로 복을 받으려는 생각을 버리라. 정정당당하게 주님의 보혈을 들고 지성소에 나아가 복을 받으라. 그리고 원하는 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면 된다. 행한 대로 행하는 일에 복을 주신다고 하셨다.(1:25)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misqov"(미스도스) 품삯, 임금, 보상, 일에 대한 보수

e[rgon(에르곤) , 행위, 행실,

 

4. 항상 복을 받자.(20-25)

* 우리가 복을 받되 일시적으로 한두 번 받는 것이 아니라 항상 복을 받아야 한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규례를 지키며 하나님을 경외할 것을 명하셨다. 그 이유는 항상 복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고 24절에 말씀하셨다.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항상 !/y() , , 하루, 빛의 기간, 빛이 있는 동안, 즉 내가 사는 동안,

* 복을 한두 번 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 땅에 살고 있는 동안 끊임없이 꾸준하게, 즉 항상 복을 받아야 한다.

*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에게 말씀하셨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고 하셨다.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한없이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안 주셔서 못 받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복을 못 받기 때문에 안 주시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복을 받고 못 받는 것은 100%로 우리의 책임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려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세상에 보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복을 받도록 십자가 위에서 모든 저주를 담당하셨고 죄 문제를 해결하셨다. 그리고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를 행하여 복을 받게 하시려고 우리를 도와주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래저래 복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자녀들과 함께 복을 받자! 우리에게 주시고자 약속하신 모든 복을 다 받자! 로또 당첨을 기다리듯이 행운을 꿈꾸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복을 받자! 그리고 항상 복을 받아 누리는 자가 되자.

자유게시판 목록
구분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해방과 자유를 주시는 하나님(롬 8:21) 사진 권혁길 2015.08.07 0 812
다음글 나를 기르시는 하나님(창 48:15-16) 사진 권혁길 2015.07.24 0 1014

47554 부산 연제구 고분로67번길 30-7 (연산동, 은광교회) TEL : 051-867-3515 지도보기

Copyright © 은광교회. All Rights reserved. MADE BY ONMAM.COM

  • Today318
  • Total140,046
  • rss
  • facebook
  • 모바일웹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