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여호수아21:43-45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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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사 주리라 하신 온 땅을 이와 같이 이스라엘에게 다 주셨으므로 그들이 그것을 차지하여
44.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
4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말씀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안식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새벽 기도회 시간에 여호수아 21장 43-45절을 읽으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다. 특별히 44절, 『여호와께서 그들의 주위에 안식을 주셨으되 그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하셨으므로 그들의 모든 원수들 중에 그들과 맞선 자가 하나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모든 원수들을 그들의 손에 넘겨 주셨음이니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다. 애굽에서 나와 광야 40년의 고달픈 삶을 마치고 가나안땅에 들어가서 정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안식을 주셨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안식의 원문인 “누아흐”는 휴식을 취하며 편히 쉬는 것을 의미한다.
코로나19로 시달리고 있는 우리에게 너무나 절실하게 와 닿는 말씀이다.
참된 안식, 즉 참된 평안은 오직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다. 내 마음에 안식과 평안함도, 가정의 평안함도, 직장과 사업장의 평안함도, 교회의 평안함도 이 나라 이 민족의 평안함도 오직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주실 때만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삶의 현장에 참 된 삶의 평안을 누리는 진정한 안식을 원한다면 하나님 앞에 진실한 회개와 용서를 통한 관계회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관계 유지가 늘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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