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시편91:1-7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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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2. 나는 여호와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3.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4.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5.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6.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7.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오늘 새벽기도회 시간에 시편 91편을 일는 중에 7절,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라는 말씀이 다른 때 보다 더욱 실감 났다.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나라에서 하루에도 천 명이 엎드러지고, 또는 만 명이 엎드러지는 뉴스를 접하면서 아하 ~ 이 말씀이 그 말씀이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재앙이 네게는 가까이 하지 못 하리로다”라는 말씀이 있기에 정말 감사하다. 그래서 시편기자는 5-6절에서 이렇게 고백을 했다.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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