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군 집사님께서 카카오스토리에 남기신 글을
교회 홈페이지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은광교회40주년 축하 메세지ᆢ
바보새
정 용 군
바보새는
큰 날개를 지니고 있지만
혼자힘으론 날수없는 새
날개를 거추장 스러워하고
비뚱 비뚱 날개의 무개를
지탱하기 힘들어 한다
큰 날개를 가져있으면서 날수 없다고
바보새라고 놀려먹기도 한다
포식 자들에게 쉽게 먹이감이 되어
멸종 위기까지
되는것도
아랑곳 하지 않고
날개짓을 못하는
바보새ᆢ
알바트로스 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러나
바보새가
벼랑끝에서
폭풍을 만나면
이 세상에서 가장높이나는새
가장 멀리 날수있는
새가 된다
멋진 날게가 창공을 날리고
큰 날개짓의 그림자가
세상에서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다
40주년을 맞이하는 은광교회
우리의 신앙생활도
어쩜
바보새와 비슷하다
나혼자 힘으로 아무리
발버둥 쳐봐도
우린 날개 짓을 할수 없는
바보새의 모습과
다를순 없다
고난과 인내의 세월속에서
거친 비바람을 맏기도 한다
믿음이 있다고
확신 하지만
벼랑끝에서서
어쩔 줄모르고
벼랑끝에
추락하기도 하고ᆢ
어쩜 바보새보다
더 어리섞은 것이
인간의 본 모습이다
40주년을 맞이한
은광교회
벼랑 끝자락에선
우린
이세상에서 비교할수없는
성령의 바람ᆢ
능력의 바람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은광교회도
성령의 바람으로
창공에 날개짓을
하며ᆢ
힘찬 날개짓으로
하늘을 가리며
세상 모든곳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고
날개짓의
그림자가
세상을 가리우듯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며
그 그림자가
지나가는
곳곳 마다
성령의 물결이
흐르길 소망 하며ᆢ
주님오실
그날까지
하늘을 힘차게 비행하는
알바트로스 처럼ᆢ
가장 높이ᆢ
가장멀리 나는
바보새 처럼
세상에 빛과
소금이되는
은광교회가 되길 소망 하며
40주년의
축하메사지를ᆢ